사람다운사람님의 [외부]신청곡 입니다. (사용자 정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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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마리탱 - 가장 예쁜 별을 너에게 / 김필 - 다시 사랑한다면 / 디셈버 - 별이될께 신청합니다.

14	사용자 정보 없음(@g1640344426) 2024-01-31 06:28:51

신청곡
[외부] 마리탱 - 가장 예쁜 별을 너에게 / 김필 - 다시 사랑한다면 / 디셈버 - 별이될께

사연
차를 두 잔 가지고 왔지..^^

한 잔은 로하꺼, 한 잔은 내꺼~

비록 상상속에서 함께 마시는 차지만,,
상대방의 입장이나 모습을 그려보면서 마시자구~ ^^

지금은 새벽 4시~
어제도 그랬는데, 새벽 2시에 눈이 떠졌어.

강좌 3개 정도 보고,
잠이 안와서 기사보려고 컴 앞에 앉았는데
문득 생각나는 것이 있어서 메모장을 펼쳤지.

내 사연을 읽을 때..
빨리 읽으려고 하지말아줘..

그냥 저 인간이 뭘 생각하면서 사연을 썼을까?~를
생각하면서 천천히 읽어줘.

그리고 사연을 다 읽고나면,,
로하의 생각이나 경험담을 이야기 해줬으면 좋겠어.

음악을 매개체로 생각을 교환하는 공간이잖아.

돌이켜보면,,
살아온 시간의 상당 부분은
다른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자료를 보거나,
책이나 기사를 보면서 나의 부족함을 채워가는 시간이였던 것 같아.

그런 시간들이 쌓이고, 점점 지식과 시각이 넓어지니..
자연스럽게 어떤 주제들에 대해서 할말이 많게 된 것 같아..

예전에 어떤분이
어떻게 매번 그렇게 긴 사연을 적을 수 있냐고 물어봤지..

움..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하나? 라고 고민하다 답을 못 했어..

지금 대답을 한다면,,
특허를 검색하는 '키프리스'에 들어가셔서
'보일러'나 '스마트폰' 등.. 아무런 상품을 검색해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
(http://www.kipris.or.kr/khome/main.jsp)

같은 주제로 다른 생각과 고안들이
얼마나 많은지 발견하실 수 있다고 알려드리고 싶어.

또 있어..
대법원 판례 검색 싸이트에 들어가서,,
이혼이나 소유권 혹은 노무 라고 검색해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
(https://glaw.scourt.go.kr/wsjo/intesrch/sjo022.do)

(댓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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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사용자 정보 없음(@g1640344426)
2024-01-31 07:11:19 댓글

ㅎㅎㅎ

로하가 다시 돌아와서 방송을 하고 있으니
이뤄지고 있는 시공간이고 기회라고 봐야지~ ^^

나이들어서도 이렇게 소통하고 대화하며,,
가끔은 서로의 사적인 생활이나 생각을 전하면서
살아가는 것도 괜찮을꺼 같아..

중독성이 강해서 나도 활동을 그만하려고 했는데..
내가 소통할 사람들이 이곳에 있다면,, 꼭 그럴 필요는 없을 것 같아.

그거 알아?
나도 뭔가를 새롭게 배워야 새롭게 이야기해 줄 꺼리가 생기잖아..
매일같이.. 사연으로 출력되는 것보다, 말해줄 꺼리와 입력이 수십배는 많아..

왜냐면, 정보와 변화는 매일매일 일어나는 것이고,
나는 그것을 꾸준히 받아드리고 있기 때문이지~~

아마 늙은 오빠와 대화를 하는동안.. 지루하지는 않을꺼야..
오히려 생각의 차이로 인해서, 서로 흥분하게 되는 장면이 나올까봐.. 걱정되긴 해~ ㅎㅎ

이제 잠시 누워서 휴식을 취하고,, 일해야 겠어..
로하도 기분 좋은 하루 이어가길 바래..

매일같이 선물로 받는 하루지만,,
언제까지 받을 수 있는 하루가 아님을 기억하면서
이 하루를 최고의 행복으로 채워가~~
61

아로하🧡(@lovemusic)
2024-01-31 07:00:43 댓글

좋아하는 곡 함께 듣고 내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작은 공간
소소한 즐거움 충분히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지? ㅎㅎ
나 읽다 지쳤엇 ㅎㅎ
오늘 하루도 사람아 홧팅하자~~~
고마워^^
14

사용자 정보 없음(@g1640344426)
2024-01-31 06:29:54 댓글

사람들이 한가지 주제로 얼마나 많이 다투면서 살고 있고,
그것을 대법원 판사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읽을 수 있거든..

논문을 비롯해서,, 신문 기사나, 한 분야를 기술한 서적 등등..
세상은 너무 많은 정보와 생각을 기술한 자료들로 넘쳐나지..
그래서 정보의 바다라고 부르나봐

그것을 틈나는 대로 읽으면서 살아온 사람에게 있어서..

글로 쓸 수 있는 주제는.. 수 백, 수 천 가지의 범위보다 큰..
수 억개 이상의 범위라고 말해 주고 싶어~

지금 이 시간에도 세상에서 일어난 일들이 기사로 올라고 있지,
세상의 변화를 말해주는 새로운 지표도 올라오고 있고.

그리고, 그것을 평가하는 사람들의 시각이나 관점도 올라오고 있어...

나 스스로를 너무 무지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나이가 들었어도 알고 싶은게 너무 많으니까..

돋보기를 끼고, 틈나는대로 궁금한 것들을 탐독하게 되는거 같아..

그리고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이 맞는 것인지..
누군가와 소통하고 싶고, 대화를 나누면서 지내고 싶어..

이 시간은 그런 시간 처럼 느껴져..
- 사용자 정보 없음(@g1640344426)
  2024-01-31 06:30:16
  
  사용자 정보 없음 혼자만의 생각을 적어 놓으면,,
  
  나랑 비슷한 시기를 살아온 사람이..
  혹은,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이 그의 생각을 말해주는..
  그런 시간이였으면 좋겠다~
  
  음악은 흐르고,,
  음악이 멈춘 사이.. 생각도 흐르는 그런 시간말야~^^
  
  차를 다 마셨으니..
  다시 기사를 봐야겠어..
  이 시간에 할 일이 그것밖에 없잖아..ㅎㅎ
  
  오늘도 몇 달 먼저 태어나서 늙은 오빠가
  즐겁게 방송해 주길 바라며 다녀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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